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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외가]

버릇 없는 금쪽이. 말도 함부로. 엄마도, 외할머니도, 외할아버지도 버릇 없는 금쪽이를 꺾으려 함.

엄마 쓰레기야~ 

외할머니 "아니 그게 무슨 말이야. 엄마한테 그렇게 함부로 말하니."

외할아버지는 보다 못해 자리를 피하면서 툭~ 아이 머리를 건들며 '(오)두방정' 너 구제불능이다~

=> 모두가 금쪽이한테 부정적으로 집중. 

다들 약이 잔뜩 올라 뭐라고라도 한 마디 혼내려고 대기중.

동생이랑 방으로 들어가 버린 금쪽이: 동생한테 '엄마는 쓰레기야'

결국 엄마는 아이 핸드폰을 빼앗아 게임 삭제, 아이는 울고 불고 생난리.

=> 아이를 꺾는 최고 방법이 폰 게임 삭제

=> 이렇게 꺾으려 해서는 아이를 이길 수 없다.

     지금 필요한 건 아이에게 공감하는 것.

-조금 전 미술 학원에 엄마가 데리러 오지 않고, 학원 차로 옴. 

엄마가 약속을 지키지 않았음 -> 엄마는 아이에게 이걸 말하고 '미안'하다고 표현했어야.

아이는 잔뜩 화가 나 있는 상태

     

 

-나는 친구가 한 명 있어. '휴대폰'.

휴대폰은 짜증도 안 내고, 화도 안 내. 언제든지 나랑 놀아줘. 

 

-모든 대화의 시작: 공감

-매너 감정 표현법: 부정적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엄마 쓰레기야' => '엄나 진짜 진짜 나 속상해요'

-부모도 똑같이 부정적인 언어 사용: 너 진짜 왜 그러니, (오)두방정 등등

-나 전달법: 내가 주체가 되어 나의 감정을 아이에게 표현

-숙제 싫어 = 아이가 어떻게 반응하든 그 마음에 공감 => 네가 숙제를 안 하면 내가 속상해../ 엄마 서운해..

 

-그냥 반항하는 아이=부모가 공감을 못해 주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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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심리학/자녀 심리  |  2021. 6. 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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