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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와트의 밤은 일찍 찾아오더군요.
저녁 6시 남짓이면 해가 저물고, 으스름 어둠이 몰려옵니다.
잠깐 저녁 먹은 사이에 훌쩍 밤이 되었습니다.
그 새 벌써 앙코르와트의 탑들이 빛나고 있었습니다.
하얗게, 붉게, 푸르게...
(야경을 보기 위해 다시 15달러를 지불해야 했지만...)
밤의 피로가 조금도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고보니 예전에는 이 곳을 달이 비추고 있었겠군요.
이렇게 밝은 빛은 앙코르에게 어색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해도 숨 죽이며 올렸던 탄성이 다시 터집니다.

사진 point.
...아참, 연못 모서리까지 오셔서 찍으세요. 다섯 개 탑이 다 보이는 곳까지 오셔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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