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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끝내주는 김치찌개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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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싶다^^ | 2005/10/19 (수)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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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집' 김치찌게 전문점
 
 

▲"한번 먹어 봐~.끝내 준다우." 즉석에서 만든 김치찌개를 권하는 노병복 씨.

초보 주부조차 가장 자신 있는 음식을 물으면 '김치찌개'를 외친다.
'김치 송송 썰고 양념. 야채 넣어 팔팔 끓이면 되죠. 뭐~.' 하지만 막상 그렇게 큰소리 뻥뻥 친 찌개맛을 보면 항상 '2%'가 부족하다. 도무지 그 집에서 먹던 맛이 안난다. 한국인의 대표 맛 김치찌개. '식탁의 감초' 같은 음식이지만 입맛에 꼭 맞는 맛을 찾기란 그리 쉽지 않다. 그래서 '김치찌개의 식신(食神)'으로 불리는 서울 '광화문집' 노병복 씨(61.여)를 찾아갔다. 24년간 김치찌개 맛 하나로 대학생부터 할아버지까지 세대 구분 없이 단골을 지켜 온 노병복 씨가 김치찌개 비법을 공개했다.

수십 년 넘게 김치찌개의 소문난 손맛의 명성을 지키고 있는 노 씨의 노하우는 무엇일까.

그의 비법 하나. 바로 생목살이다. 매일 아침 돼지고기 목살 생고기를 사다 쓰는데 다른 부위는 팍팍해서 찌개의 부드러운 맛을 제대로 낼 수 없단다.

비법 둘은 소주와 사이다에 있었다. 처음 그를 찾아갔을 때 "이거 가르쳐 주면 안되는데∼"라며 머뭇거리던 노 씨는 끈질긴 부탁에 양념 속을 드러내보였다. 김치찌개 양념에 소주를 넣으면 돼지고기 누린내를 없애고 사이다는 시원한 맛을 내준다는 것.

비법 셋은 역시 김치다. 그는 김치찌개에 사용할 김치에는 젓갈을 안 넣는다고 했다. 젓갈을 넣은 김치를 쓰면 김치찌개의 개운한 맛이 반감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물론 집에서 김치찌개를 위해 김치를 따로 담을 수는 없지만 생목살, 소주, 사이다만 기억해 둬도 '아주 특별한' 김치찌개를 장담한다고.

- 더 맛을 내는 포인트

시지 않은 김치에는 식초 1큰술
식당 김치찌개 맛은 시큼할 정도로 푹 익은 맛에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익은 김치가 없을 때는 식초 1큰술을 넣으면 비슷한 맛이 난다.

기름기 있는 돼지고기
돼지고기는 순살코기보다 기름기가 적당히 붙은 것이 김치찌개 맛을 한결 부드럽게 한다. 이때 냉동이 아닌 생고기를 쓰는 것이 중요. 김치찌개에 햄을 넣으면 누린내가 나고 김치맛도 죽는다. 돼지고기가 싫다면 바지락 낙지 같은 해물을 넣어도 좋다.

센 불에서 팔팔
김치찌개는 한 번 센 불에 끓인 다음 먹기 직전 다시 센 불에 5분 정도 끓이면 찌개가 걸쭉하고 단맛이 강해진다.

육수는 물, 멸치국물도 OK
김치찌개 육수로는 물이 좋다. 고깃국물을 넣으면 맛이 텁텁해진다.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맛을 원한다면 멸치국물을 넣어도 좋다.
 
 
※ 재료
김치, 돼지고기 목살500g, 두부 반모, 대파 한뿌리, 마늘, 생강, 소주 한 스푼,
사이다 한 스푼, 후춧가루, 고춧가루, 소금, 물
 
1. 새콤하게 익은 김치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넣는다.
2. 돼지고기는 목살 부위 생고기를 사용하며 적당히 잘라 김치 위에 얹는다.
3. 두부 반모를 네모 반듯학 썬 뒤 넣는다.
4. 국산 고춧가루를 물에 갠 뒤 마늘 생각 다진것, 소주 사이다 각 한스푼씩을 넣고
   후춧가루를 살작 뿌린 뒤 잘 버무려 양념을 만든 후 두부 위에 얹는다.
5. 대파를 송송 썰어 넣는다.
6. 재료가 충분히 잠길 만큼 물을 붓는다.
7. 팔팔 끓이면서 소금으로 간을 한다.
원본 : 끝내주는 김치찌개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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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뷔페집
조회(373)
먹고싶다^^ | 2006/11/24 (금)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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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홈 > 핫이슈 > 굿!라이프 > 주말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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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바로 지금 ! 가 볼 만한 해산물 뷔페 5선
[중앙일보   2006-11-24 15:27:39] 

[중앙일보 유지상] 올 외식업계의 화두는 단연 '시푸드 뷔페 레스토랑'이다. 킹크랩.바닷가재.초밥.참치회 등 평소 맛보기 힘든 해산물 요리를 양껏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사회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몸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한 해산물로 소비자의 선호도가 이동한 것. 지난 3월 미국계 해산물 뷔페 프랜차이즈 '토다이'가 문 열기 무섭게 손님이 줄을 잇자 대기업들까지 가세해 외식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일부 매장에선 손님이 보는 앞에서 통참치를 해체하고 수백 가지 초밥과 롤을 선보이며 시선과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곧 송년회 시즌이다. 연말 모임 장소로도 해산물 뷔페 레스토랑이 큰 인기를 끌 것은 분명한 일. 평소에도 예약을 하지 않으면 한 시간 정도 문 앞에서 대기하는 만큼 서둘러 날을 잡을 수 있도록 요즘 잘나가는 해산물 뷔페 레스토랑 몇 군데를 정리했다.

유지상 기자 yjsang@joongang.co.kr

보노보노▶ 정통 일본식 초밥 … 통참치 즉석 회

신세계푸드가 이달 초 문 연 곳. 제대로 쥔 초밥을 먹고 싶을 때 추천할 만하다. 일본의 초밥전문기업 '치요다 스시'와 기술제휴를 통해 일본 본토의 맛을 낸다. 주방 요원들이 대거 일본으로 건너가 초밥 기술을 배워왔다고 한다. 특히 붕장어를 숯불에 구워 초밥 위에 올린 붕장어(아나고)초밥은 따뜻한 초밥의 새로운 세상을 경험케 한다. 저녁엔 일본에서 수입한 통참치를 현장에서 해체해 회로 제공한다. 메뉴는 친환경 샐러드, 로스트 비프, 숯불 꼬치구이, 사누키 면요리 등 140여 가지다. 값은 어른의 경우 평일 점심은 2만3000원, 저녁은 3만5000원, 주말엔 3만5000원. 460여 평 규모에 좌석은 350석으로 쾌적한 편이다. 지하철 삼성역 인근에 위치. 02-3288-8080.

씨푸드오션▶ 해삼 창자 비빔밥 별미 … 샐러드바 운영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시푸드 패밀리레스토랑. 120여 종의 해산물 메뉴를 양껏 골라 먹을 수 있는 해산물 샐러드 바 코너와 함께 30여 종의 일품 해물요리를 즐길 수 있다. 바닷가재.게 요리 등 일품 메뉴의 가격은 3만~4만원대. 일품 메뉴를 주문하면 해산물 샐러드 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해산물 샐러드 바는 연어.새우.문어 등의 신선한 해물 요리를 비롯해 초밥.롤.면 요리, 생과일 주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비빔밥 코너에선 일식 고급 메뉴인 해삼 창자(고노와다)로 비빔밥을 무한정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좋다. 처음엔 씁쓸하고 비릿하지만 은은하고 깊은 뒷맛이 매력적이다. 해산물 샐러드 바만 이용할 경우 평일 점심은 1만7500원, 평일 저녁은 2만1000원이고, 주말.공휴일엔 2만3000원. 발산역점(02-2668-2005), 일산 마두역점(031-904-3005).

오션스타▶ 즉석 음식코너 강점 … 어린이 놀이방도

닭고기 프랜차이즈 'BBQ'로 유명한 제너시스가 지난달 문 연 해산물 레스토랑. 생선회.연어.새우 등 110여 가지의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한 해산물 바를 중심으로 3만~4만원 선의 일품 메뉴를 취급한다. 해산물 바는 20여 가지 초밥과 롤을 선보이는 일반 푸드 코너와 아시안 누들 등을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특화 코너로 구분해 놓았다. 음식을 가져다 먹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최상의 온도에서 맛볼 수 있도록 카트를 이용해 수시로 음식을 배달해준다. 동반 어린이를 위해 별도의 키즈 바와 놀이방도 꾸몄다. 해산물 바의 이용가격은 평일 점심 1만9300원, 저녁이 2만4300원이고, 주말엔 점심.저녁 상관없이 2만6500원이다. 4세 미만은 무료이며, 4~7세 5000원, 8~10세 어린이는 9500원이다. 지하철 오목교역 6번 출구 인근. 02-2061-0609.

토다이▶ 전 세계 26개 매장 … 메뉴 250여 가지

국내에 대형 해산물 뷔페 레스토랑 붐을 일으킨 곳이다. 지난 3월 서울 대치동에 400석 규모로 문을 연 뒤로 고객의 인기를 독차지하며 급부상했다. 요즘도 예약을 하지 않으면 1시간은 기다려야 할 정도다. 토다이는 1985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초밥.해산물 뷔페로 홍콩과 하와이 등 세계에 26개 매장을 운영 중인 시푸드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캘리포니아 롤을 중심으로 무려 250여 가지 메뉴로 구성돼 있어 매장에 들어서면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이 앞선다. 즉석에서 활어회를 뜨기도 하고 통참치를 해체해 내놓기도 한다. 평일 낮 1만9500원, 저녁 2만7000원이고, 주말엔 2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02-553-6886.

무스쿠스▶ 양식·베이커리 갖춰 … 와인·맥주 뷔페도

'시푸드&스시 샐러드 뷔페'를 표방한 곳. 2004년 12월 강남터미널 옆 센트럴시티에 첫 점포를 연 뒤 꾸준히 점포망을 확대, 현재 서울 요지에 5개점을 운영 중이다. 무스쿠스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일식을 중심으로 양식.베이커리까지 섭렵한 폭넓은 메뉴. 주메뉴인 30여 가지의 초밥과 롤은 싱싱한 해산물로 즉석에서 만들어 낸다. 음식 뷔페와 함께 일정 금액을 추가하면 와인(1만2000원)과 생맥주(5000원) 등 주류 뷔페도 즐길 수 있어 직장인의 회식 모임 장소로 인기다. 음식 값은 주중 점심과 저녁은 각각 2만원과 2만6000원, 주말 점심과 저녁은 각각 2만5000원과 2만8000원이다. 센트럴시티점(02-6282-2970), 역삼점(02-508-2221), 삼성점(02-558-9280), 잠실점(02-2146-2460), 여의도점(02-780-0005). ▶유지상 기자의 블로그 http://blog.joins.com/y6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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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고싶다^^  |  2008. 7. 2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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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 세상의 모든 계란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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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싶다^^ | 2007/07/22 (일)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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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계란말이
글쓴이 : 그냥노니 번호 : 263조회수 : 44292007.06.04 10:57
‘달걀 5개가 기본, 반드시 다시마물을 사용하고, 설탕을 넣어 비린내를 없애라.
사각팬은 필수 준비물, 세 번 이상으로 나눠 부은 뒤 말아야 켜켜이 고운 모양이 나온다’만 지키면 실현 가능.


재료
달걀 5개, 다시마물 1컵, 설탕 1작은술, 우유·맛술 2큰술씩, 소금·흰 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법
1. 달걀은 깨뜨려 알끈을 제거한 후에 곱게 푼다.
    체에 한번 거르면 훨씬 부드럽고 알끈이 완벽하게 제거된다.
2. 물 1컵에 사방 5cm 크기 다시마 1장을 넣고 3분간 끓인 후 차게 식힌다.
3. ①의 달걀물에 ②의 다시마물을 붓고 우유, 설탕, 맛술을 넣어서 체에 내린 후에 소금과 흰 후춧가루를 넣고 잘 섞는다.
4. 사각팬에 기름을 두르고 골고루 달군다.
    ③의 달걀물을 1/3 붓고 아랫면이 익으면 돌돌 만다.
    남은 달걀물 1/3을 붓고 같은 방법으로 2회 반복한다.
5. 종이타월 위에 김발을 펴고 ④의 계란말이를 올려 돌돌 만다.
    종이타월이 더운 김을 흡수해 모양 잡기가 쉽다.
6. 김발을 너무 힘주어 누르면 김발 모양이 계란말이에 찍혀 나올 수 있다.
   살살 힘을 주어 모양을 잡은 후 1cm 두께로 썰어 낸다. 





날치알 깻잎 계란말이
날치알 톡톡 터지는 맛이 신기한 계란말이.
반찬뿐 아니라 술안주로도 손색없다.
향긋한 깻잎 향이 날치알과 달걀의 비린내를 없애준다.
날치알에 레몬즙을 뿌려서 넣어도 좋을 듯.

재료
달걀 5개, 날치알 3큰술, 깻잎 3장,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법
1. 달걀을 볼에 넣고 한 방향으로 저어 푼다.
2. 날치알은 종이타월에 올려 물기를 제거하고, 깻잎은 씻어 물기를 닦는다.
3. ①에 날치알과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잘 젓는다.
4. 팬에 기름을 두르고 ③을 1/3 정도 부어 아랫면이 익으면 깻잎을 끝부분에 펼쳐 올리고, 뒤집개를 이용해 돌돌 만다.
5. 나머지 달걀물의 반을 부어 다시 돌돌 만다.
    같은 방법으로 두 번 정도 반복한다.
6. 계란말이가 완성되면 불을 끄고 뚜껑을 덮어 1분 정도 둔다.
    꺼내어 식혀서 1cm 두께로 어슷하게 썰어 상에 낸다. 


아이들표 계란말이


 
재료를 잘게 다져 넣어서 이물감이 거의 없다.
잘게 다질수록 아이들에게 먹이기 좋을 것 같다.
시금치, 버섯, 당근 등은 소금과 참기름으로 밑간을 해서 넣으면 더 맛있을 듯.

재료
달걀 5개, 버섯 80g, 시금치 50g, 당근 20g, 우유 2큰술, 맛술 1작은술, 다진 마늘 1/2작은술, 소금 약간

만드는법 
1. 시금치, 당근, 버섯 등 아이들이 안 먹는 재료를 준비한다.
2. 시금치는 다듬어 씻어 끓는 물에 데친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서 잘게 썬다.
    당근, 버섯도 시금치와 같은 크기로 다진다.
3. 달걀을 풀어서 우유와 맛술, 다진 마늘을 넣어 잘 섞고 소금으로 간한다.
4. 팬에 기름을 두르고 ③의 달걀물을 반 붓고, 가운데에 시금치·당근·버섯 썬 것을 일렬로 올리고 끝부터 돌돌 만다.
5. ④에 나머지 달걀물을 붓고 아랫면이 살짝 익으면 다시 돌돌 말아서 내용물이 익도록 약한 불에서 노릇하게 익힌다.


참치 넣은 든든표 계란말이

 
계란말이라기보다 참치 동그랑땡을 먹는 기분.
간식으로 먹어도 손색없을 만큼 든든하다.
참치와 달걀의 분량이 정확해야 계란말이가 제대로 완성된다.
참치가 많으면 말아지지 않는다.

재료 
달걀 5개, 참치 통조림(100g 정도) 1통, 홍고추 1개,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맛술 1작은술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법 
1. 달걀은 알끈을 제거하고 곱게 풀어 체에 내려준다.
2. 참치 통조림은 체에 밭쳐 기름을 쪽 뺀다.
3. 홍고추는 아주 곱게 다지고, 파와 마늘도 다져서 준비한다.
4. 볼에 ①을 붓고 참치, 홍고추, 마늘, 파를 모두 담아 저은 후 맛
술, 소금, 후춧가루로 간한다.
5. 팬에 기름을 두르고 ④를 부어 아랫면이 익으면 돌돌 말아서 단단하게 구워 식힌 후 1cm 두께로 썬다.
 


김치 넣은 계란말이


 
포도씨 기름과 김치를 넣어 담백하다.
김치의 물기를 꼭 짜지 않으면 달걀이 잘 말리지 않는다.
달걀을 팬에 부은 후 김치, 양파 등의 재료를 올려 말면 잘랐을 때 재료가 중간에 모여 모양이 예쁘다.

재료
달걀 5개, 잘게 다진 배추김치 1/4컵, 청고추 1개, 양파 1/4개, 포도씨 기름 2큰술, 소금 약간

만드는법 
1. 달걀 5개를 한 방향으로 저어 풀고 소금 간한다.
2. 배추김치는 소를 털어내고 물에 헹군 뒤 꼭 짜서 잘게 다진다.
   청고추와 양파도 잘게 다진다.
3. ①과 ②를 잘 섞는다.
4. 팬에 포도씨 기름을 약간 두르고 달걀물을 반만 부어 익힌다.
   익으면 뒤집개로 돌돌 만다.
5. 나머지 달걀물을 부어 반쯤 익으면 다시 말아서 완성한다.
6. 완성된 계란말이를 식혀 1cm 두께로 썰어 그릇에 낸다.
 



 
장어, 달걀 모두 식감이 매우 부드럽다.
사케와도 잘 어울리지만 부드러운 음식이어서 어떤 메뉴의 애피타이저로도 무난할 듯.
단맛이 싫다면 달걀에 설탕을 1작은술만 넣을 것.

재료
달걀 5개, 장어(작은 것) 1마리, 맛술 1작은술, 가다랭이포 우린 물 3큰술, 설탕 2작은술, 소금·간장 약간씩, 장어구이 소스(간장 3큰술, 맛술·설탕 1큰술씩, 채 썬 대파 6cm 길이 분량, 채 썬 양파 약간, 저민 생강 1개 분량)

만드는법 
1. 달걀 5개를 풀어 섞은 후 체에 한 번 내린다.
2. 장어는 수증기에 10분 정도 쪄서 식힌다.
3. 소금, 맛술, 가다랭이포 우린 물, 설탕, 간장 2방울을 섞는다.
4. 분량의 재료로 장어구이 소스를 만들어 ②의 장어 앞뒤에 2~3번씩 발라 뒤집어가며 그릴에 굽는다.
5. 사각팬에 식용유를 조금 두르고, ①과 ③을 섞어 전체 양의 1/5 정도를 붓는다.
6. ⑤가 반쯤 익으면 장어를 가운데에 놓고 달걀을 말아준다.
7. 남은 달걀물을 3~4번으로 나눠 부어 말아 완성한다.

달걀이 반쯤 익었을 때 장어를 올려놓아야 달걀과 장어가 따로 놀지 않습니다.
눈으로 보아 아랫부분은 익고 윗부분에 촉촉한 기가 남았을 때 장어를 올리세요.
중불로 맞춰놓고 팬을 들어가며 화력을 조절합니다.
무를 갈아 물기를 짠 것에 간장을 3방울 떨어뜨려 함께 먹으면 개운합니다.





재료 
달걀 3개, 양파 1/2개, 훈제연어 100g, 검은깨 50g, 꽃상추 10g, 생크림 50㎖, 토마토 1개, 드레싱(머스터드 소스·꿀·마요네즈 1큰술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법 
1. 달걀은 노른자만 풀어 지단을 부친다.
    보통 지단보다 약간 도톰하게 두장 부친다.
2. 훈제연어는 얇게 저미고, 양파는 채 썰고, 깨는 살짝 볶아둔다.
    생크림을 잘 저어 거품을 낸다.
3. 분량의 재료를 섞어 드레싱을 만든다.
4. ①의 지단 위에 훈제연어, 양파를 얹고 검은깨를 뿌린 후 나머지 한 장의 지단을 덮는다.
5. ④위에 생크림을 올린 후 김발로 돌돌 말아 어슷하게 썬다.
6. 꽃상추와 토마토를 접시에 깔고 ⑤를 올린 후 머스터드 드레싱을 뿌려 낸다.

생크림은 쉽게 녹기 때문에 먹기 직전 지단 위에 올려 말아야 합니다.
생크림 올려 마는 게 어려우면 생크림만 따로 내도 좋습니다.
훈제연어에 어울리는 홀스래디시, 케이퍼, 캐비어를 곁들이면 맛이 잘 어울립니다.

 
계란말이 특유의 텁텁함 대신 연어와 양파의 상큼한 맛이 색다르다.
애피타이저나 와인 안주로 어울릴 듯.
지단 붙이는 것 외에는 ‘할 일’이 거의 없지만 독특하기 때문에 인기를 끄는 메뉴.
단, 재료를 넣어 마는 것이 그리 쉽지 않다. 





재료
달걀 5개,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우유 2큰술, 다시마물 5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
 
1. 달걀은 알끈을 제거하고 체에 내려 곱게 푼다.
2. ①의 달걀에 다시마물과 우유를 붓고 다시 한 번 체에 내려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3.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반을 갈라 송송 다져서 종이타월로 물기를 닦는다.
4. 사각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②의 달걀물 반을 넣어 지단을 부친다.
5. 아랫면이 살짝 익으면 청양고추와 홍고추 썬 것을 일렬로 올리고 지단 아랫면을 들어올려 돌돌 만다.
6. ⑤의 계란말이가 익으면 나머지 달걀물을 붓고 다시 돌돌 말아서 단단하게 부친다.
7. 종이타월에 김발을 펴고 ⑥의 청양고추 넣은 계란말이를 올린 후에 뜨거울 때 돌돌 말아서 모양을 잡아 한 김 식힌다.
8. ⑦의 계란말이를 1cm 두께로 썰어 그릇에 담아 낸다.

청양고추의 매콤한 맛이 개운하다.
조개탕과 함께 술안주로 내면 어울릴 것 같다.
계란말이가 부드럽고 비린내도 나지 않는다.




재료 
달걀 10개, 4~5개월 숙성시킨 김치 20g, 부추 20g, 설탕·소금 약간씩

만드는법 
1. 달걀 10개를 푼 후 설탕과 소금을 넣어 잘 젓는다.
2. 부추는 2cm 길이로 썰고, 김치는 씻지 않고 다진다.
3. 팬에 기름을 부어 달군 후 ①의 달걀물 1/2을 부어 살짝 익으면 끝
부터 돌돌 만다.
4. 팬에 기름을 약간 붓고 나머지 달걀물을 부은 후 김치와 부추를 넓게 펼쳐 올린다.
5. ④가 반 정도 익으면 말기 시작한다. 계란말이가 완성되면 팬 위에서 뒤집개로 옆면을 살짝 눌러 사각 모양을 잡는다.

칼칼한 신김치 맛 때문에 뒷맛이 개운하다.
김치를 섞기 때문에 모양이 쉽게 흐트러진다.
거친 질감의 씹히는 맛이 있어 술안주로 적당한 계란말이.
삼김의 김치는 항아리에서 숙성시킨 것으로, 맛의 비밀은 바로 김치에 있다.





재료 
달걀 5개, 양파 2/3개, 후춧가루 2작은술, 맛소금 약간

만드는법
1. 달걀 5개를 풀어 잘 젓는다.
2. 양파를 잘게 다지고 맛소금, 후춧가루를 넣어 10분 이상 둔다.
3. 팬에 기름을 넉넉히 붓고 센 불로 달군다.
4. ①과 ②를 섞어 팬에 한꺼번에 부은 후 팬을 흔들어준다.
5. 2/3 정도 익으면 뒤집개를 이용해 둘둘 말아 완성한다.

다진 양파에 후춧가루와 맛소금을 넣어 몇 분간 두어 간이 배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인 듯.
다른 계란말이보다 양파를 많이 넣어 부드러우나 모양이 흐트러지기 쉽다.
기름을 많이 부어 계란말이 표면이 노릇노릇 튀긴 듯이 되도록 익힌다.





재료 
달걀 9개, 홍고추 1/2개, 쪽파 2뿌리, 대파 1/2뿌리, 다진 햄 1큰술, 다진 양파 1큰술, 다진 당근 1/2큰술, 슬라이스 치즈 2장, 다시다·소금 약간

만드는법 
1. 달걀 9개를 잘 풀고 다시다와 소금을 7 : 1 비율로 섞어 약간 넣는다.
2. 홍고추는 어슷 썰고, 대파는 송송 썰고, 쪽파는 3cm 길이로 자른다.
    홍고추와 쪽파를 ①에 섞는다.
3. 사각팬에 기름을 조금 넣고 달군 후 ②를 1/2 정도 붓고 반 정도 익으면 송송 썬 대파와 다진 햄을 중간에 놓고 반으로 접는다.
4. ③에 남은 달걀물 중 반을 부어 살짝 익힌 후 반으로 자른 슬라이스 치즈를 중간에 놓고 그 위에 햄과 양파를 올려 반으로 접는다.
5. 팬에 기름을 약간 부은 후 ④에 남은 달걀물 중 반을 붓고 송송 썬 대파와 반으로 자른 슬라이스 치즈를 중간에 놓고 반으로 접고 나머지 달걀물을 붓고 대파와 햄 등 남은 재료를 올려 접은 후 익힌다.

층층이 갖가지 재료가 푸짐한 계란말이.
돌돌 만다기보다 접는다는 표현이 더 적당하다.
재료는 중간에 넣고 뒤집개로 사각팬의 반이 되게 접어가는 것.
이때 이미 구워진 쪽을 뒤집는 것이 쉽다.
새로 달걀물을 부은 쪽만 불이 닿게 하는 것이 타지 않게 만드는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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