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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선물로 아이패드를 살짝 이야기했던 초딩 딸에게

'깜짝' 선물을 하려고 아이패드 에어 5세대를 뒤늦게 예약했습니다. 

5월 5일 전에 받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웬일인지 출시 다음날인 4월 20일 수령했습니다.

ESR 케이스와 강화유리 도착 전에 아이패드가 먼저와 버렸습니다.

하룻동안 '쌩'으로 쓰다가, 강화필름 부착 시작!

먼저 포장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부착 가이드가 연초록 틀로 부각이 잘 되어 있네요!

 

안을 열어 보니 다른 강화유리들과 다르게 플라스틱 상자가 하나더 들어 있네요.

강화유리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고안되어 있고,

부착틀까지 안성 맞춤으로 들어 있습니다.

내용물과 플라스틱 포장재입니다. 

 

사용설명서 참고해서 부착틀을 끼워, 강화유리를 올려 놓아 봅니다. 

틀을 끼울 때 규격에 딱 맞게 제작이 되어서 약간의 힘을 줄 필요가 있었습니다.

 

열심히 먼지를 제거하고, 

강화유리를 틀 안에 넣고, 가운데를 살짝 눌러주니,

기포 하나 없이 전체 부착이 되었습니다. 

먼지 한톨 없이 완벽 부착 성공!!!

강화유리가 끝부분이 라운딩처리가 되어 있어서

사용시에 손가락에 걸리는 느낌이 전혀 나지 않습니다. 

투명도는 볼 필요도 없이 완벽하구요,

손 자국은 다른 강화유리들과 비슷했습니다.

성공적으로 강화유리를 부착하고서, 이제 케이스 장착 시작!

 

먼저 포장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깔끔한 디자인에, 깔끔한 포장!

딸이 좋아하는 블루 계통이네요.

 

꺼내서 펼쳐 봅니다. 

안쪽에는 부드러운 재질이어서 아이패드에 어떤 스크래치도 주지 않습니다.

오른쪽 맨 위에 카메라 홈도 보이구요.

자석식이라 대충 케이스 위에 얹어 놓으면 자력으로 딱 달라붙습니다.

 

 

이렇게 끝을 잡고 들어도 전혀 흔들림이 없이 딱 붙어 있습니다.

떼려고 하면 힘을 조금 많이 줘야 할 정도입니다.

이렇게 예쁜 삼각형 모양으로 아이패드를 세워서 볼 수도 있고, 

이렇게 뉘여서도 안정적으로 거치가 됩니다. 

다만 앞의 가운데 부분에 약간의 들뜸이 있긴 합니다.

 

사용에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다른 케이스들도 이 정도 들뜸은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이제 막 사용하기 시작해서 그런지

케이스 느낌이 조금 뻣뻣했습니다. 

아마도 시간이 지나면 부드러워질 듯 싶습니다.

 

애플펜슬까지 장착해 보았습니다.

가운데 홈이 이렇게 파여 있어서 펜슬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 가능한 것도 장점입니다!

카메라 렌즈와 후면도 딱 들어맞구요,

애플펜슬은 위아래로 딱 저만큼 밖으로 돌출되어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강화유리와 케이스까지 다 장착 후 화면을 켜 보았습니다!

딸이 10년은 쓰겠다고 하는데,

ESR 케이스와 강화유리 역시 아이패드 에어5와 세월을 같이 할 듯 싶습니다.

 

이 후기는 (주)샘빌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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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없음  |  2022. 4. 2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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