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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와트 - 해당되는 글 2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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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올라가보지 못했다.

사고 때문에 계단 오르는 것이 금지되었다.

천상계로 알려진 곳인데...

하긴 천상과 지상이 따로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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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 닿는 곳/앙코르와트  |  2009. 7. 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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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교와 불교의 치열한 다툼 속에 목 잘린 부처상들
그런들 믿음은 꺽이지 않고, 오늘도 그 앞에 향을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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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 닿는 곳/앙코르와트  |  2009. 7. 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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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바다로부터 솟아오른 압살라들!
춤추는 것이 운명이었는데...압살라들은 행복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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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 닿는 곳/앙코르와트  |  2009. 7. 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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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한 주제를 다룬 부조로써 세계 최대의 부조라 일컬어진다.
이 부조는 힌두교 신하 바가바타의 뿌라나에 나오는 장면인데,
우주에서 우유의 바다를 저으며 이 과정을 거쳐 세계가 창조되었다고 믿는다.
선과 악의 만남을 통해 생명이 태어난다는 이채로운 사상을 담고 있다.
비슈누는 실리 없는 악마와 신들간의 전쟁을 그치고
생명의 젖의 바다를 저어 불로장생의 영약을 만들자고 제안해서 유해교반이 이루어지게 된다.
이 부조의 총 길이는 49m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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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세워져 있는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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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교반을 통해 압사라들이 태어난다.
태어나자마자 즐겁게 춤을 추고 있는 압사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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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 하단의 물고기들의 모습.
휘젓기가 진행되는 동안 바다 생물들의 몸이 두동강이 나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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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의 상단, 중단, 하단 모습.
상단에는 유해교반을 통해 태어나는 압사라들이, 중단에는 휘젓기의 핵심 모습이,
하단에는 그것으로 엉망이 되어 버리는 생물들의 모습이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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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는 92명의 악마들이 바수키의 머리를 붙잡은 채 우유의 바다를 휘젓고 있다.
바슈키는 거대한 뱀인데, 만다라 산을 휘감을 수 있도록 선택 받았다.
악마들의 모습은 눈의 튀어 나오고 투구 비슷한 모자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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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편은 바수키의 꼬리 쪽인데 88명의 신들이 붙잡고 있다.
신들은 원추형의 화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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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상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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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규모가 참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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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교반의 중심.
맨 위에는 하늘을 나는 인드라가 새겨져 있다.
인드라는 만다라 산의 산꼭대기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그 밑에 비슈누가 신과 악마들을 총지휘해서 우유의 바다를 젓고 있다.
밑에는 거북이 쿠루마가 왕관을 쓰고 있는데 이는 비슈누의 현신이다.
만다라 산이 바다로 빠져들려고 하자 얼른 변신해 산을 지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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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바다를 젓는 동안 우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신 락슈미(행운의 여신)가 태어나고, 세 개의 머리를 가진 코끼리 아이라바타(인드라가 타고 다니는 코끼리)와 다섯 개 머리를 가진 말 욱차이스라바스가 탄생한다. 그리고 무려 6억명의 압사라가 우유의 바다에서 태어난다.

그러나 여기에서 신화가 그치는 것은 아니다.
바슈키는 양쪽에서 휘젓는 통에 극심한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맹독을 품어내게 되는데,
이 독이 생명의 바다를 뒤덮자 브라마가 시바에게 그 독을 제거해 주길 부탁한다.
시바는 그 독을 마시게 되는데, 시바 역시 맹독에 죽을 수 있어서 목에 담아두게 된다.
덕분에 시바는 목에 푸른 반점을 지니고 살아가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불로장생의 영약 얌리타가 생산되는데 악마가 얌리타를 빼앗아 도망가 버린다.
이에 비슈누가 아리따운 마법의 여신 마야로 변신해서 얌리타를 빼앗아 신들에게 마시게 한다.
신들은 새 힘을 얻고 악마들은 자취를 감추고, 정법(다르마)의 칼리 유가가 도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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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하누만이 우유의 바다 젓기를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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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누만의 모습이 참 생동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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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 닿는 곳/앙코르와트  |  2008. 11. 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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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재미있는 부조다.
천국과 지옥의 모습, 재판받는 모습을 아주 재치있고, 때로 섬뜩하게 묘사해 놓았다.
전체 부조는 상, 중, 하 3단으로 나누어서 천국은 상단에, 지옥은 하단에 배치했다.
37개의 천국과 32개의 지옥이 위 아래로 배치되어, 천국의 행복함과 지옥의 끔찍함이 대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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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랑의 시작 부분이다.
죽음의 신 야마를 만나러 가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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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를 줄로 꿰서 사람들을 끌고 가는 지옥의 모습.
사람들이 거꾸로 붙잡힌 채 어찌할 줄 몰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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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들은 손이 묶힌 채 괴상한 동물들에게 고통당하고 있다.
어떤 사람은 몸뚱아리가 밧줄에 꽁꽁 묶여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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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그림을 조금더 가깝게 찍은 모습.
괴상한 짐승이 사람의 다리를 물어 뜯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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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로 목이 묶힌 채 끌려 가고 있다.
이 장면은 나중에 폴폿이 킬링 필드를 만들 때 재현했다는 기록이다.
킬링 필드의 끔찍한 사건들 중에는 이곳 지옥도를 본딴 학살 사건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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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저승사자가 들고 있는 몽둥이는 슈가 팜 트리를 연상케 한다.
폴폿은 이 나무의 날카로운 가지로 무고한 사람들의 목을 쳐 죽이는 학살을 자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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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의 윗 부분에 앞으로 걸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는데,
그들은 천국으로 가는 사람의 가마를 끌어주는 가마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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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으로 가는 사람들이 가마를 타고 천국에 가고 있다.
이곳에는 총 19명의 남자와 18명의 여자가 천국에 있는 것으로 그려져 있다.
천국에서는 압사라와 함께 춤추며, 차를 마시며 평화롭게 쉴 수 있는 새세상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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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물소를 타고 있는 죽음의 신 야마.
야마는 힌두교에서 죽음의 신이자 영혼을 재판하는 자이다.
눈이 여러 개이고 18개의 팔을 가지고 공정한 심판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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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신 야마.
붉은 선이 보이는 이유는 아마도 야마를 붉은 색으로 칠했던 흔적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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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구석에 죽음의 신 야마 앞에 무릎꿇은 사람이 있고,
그 뒤로는 절대절명의 용서를 비는 사람의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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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은 죽음의 신 앞에 끌려가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저승사자들은 그들의 목을 잡아 야마 신  앞에 무릎을 꿇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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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쪽으로 헤엄치 듯 내려오는 사람들은 야마 신 앞에 가기도 전에 지옥에 던져진 자들이다.
야마신이 판결을 내리지 않아도 될 만큼 끔찍한 죄를 지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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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벗어나고 싶은 이들이지만, 저승사자의 손길을 피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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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의 눈을 빼는 장면.
눈으로 지은 죄가 너무 많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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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몸이 못에 박히는 벌을 받고 있다.
이생에 사람들 가슴에 못 박기 잘하는 사람이 죽어서 받게될 벌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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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몸에 목 박히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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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불 위에 가지런히 눕혀져 있는,
그리고 그 위에 눕혀지고 있는 사람들.
이 불은 영원히 탄다. 영원한 지옥불의 형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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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 닿는 곳/앙코르와트  |  2008. 11. 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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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회랑 서쪽 방면은 93.6m의 길이로 조성되어 있다.
이 부조에는 수리야바르만 2세 군대의 행진이 등장한다.
맨 처음 시작 그림은 수리야바르만 2세가 충성 서약을 받는 것에서 시작하는데,
그는 1119년 경에 지방세력을 가진 제후들로부터 충성서약을 받고,
분열된 왕가를 통일시키는 업적을 세웠다.

충성 서약의 내용은 오직 단 하나의 왕만을 섬기고, 왕에게 헌신하며, 왕을 위해 싸운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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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회랑을 알리는 표지판과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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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에 앉아 제후들의 충성 서약을 받고 있는 수리야바르만 2세>
곳곳에 붉은 색으로 채색했던 흔적이 남아있다.
수리야바르만 2세 머리 위에는 수 많은 일산-해를 막는 우산-이 세워져 있다.
일산의 숫자는 권위와 권력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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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이 달린 투구를 쓴 크메르 군이 진군하고 있다.
그 위에는 여러 개의 일산을 쓰고 코끼리를 탄 지휘관이 조각되어 있다.
특이하게도 그의 다리 옆에는 문자가 새겨져 있는데,
아마도 지휘관의 신분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한다.
아래 사진은 문자 부분을 확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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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크메르 군의 지휘관과 남겨져 있는 문자의 확대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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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숲과 그 사이에 숨은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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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메르 보병부대의 힘찬 행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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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회랑의 마지막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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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 닿는 곳/앙코르와트  |  2008. 10. 1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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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코너에는 시바신이 주로 다루어지고 있다.
수리야바르만 2세는 다산과 풍요로움의 상징인 시바를 등장시켜
자신 역시 번영의 왕임을 나타내고 싶어했다.
이곳에는 고르바다나 산을 들고 있는 크리슈나, 소나무 숲 속의 시바, 시바에게 사랑의 화살을 당기는 카마,
예배받는 시바, 크리슈나와 인드라 등 12가지의 부조가 채워져 있다.


<시바신에게 사랑의 화살을 당기는 카마>

파르바티는 시바를 짝사랑한다.
많은 신들은 이 둘이 잘 되기를 바라는데,
사랑의 신 카마가 둘을 결합시켜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곧 큐피트처럼 사랑의 화살을 시바에게 쏘게 되는데,
명상중이던 시바는 사랑의 화살 때문에 명상을 깨게 되고,
굉장히 분노한 상태에서 카마를 죽여 버린다.
훗날 파르바티를 사랑하게 된 시바는
카마의 희생 덕분에 자신이 사랑하게 되고, 아들 스칸다(전쟁의 신)까지 얻게 된 것을 감사해
카마를 다시 살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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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위 가부좌(?)를 틀고 있는 것이 명상 중인 시바신이고,
밑에서 활을 쏘아 올리는 이가 카마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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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의 확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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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라사 산을 흔드는 라바나>
라마야나에는 라바나가 산을 흔들고 있는 모습이 등장한다.
라바나는 악마(라크샤사)의 왕이다.
그는 머리가 10개, 팔이 20개인 것으로 묘사되는데 시타를 납치해 강제로 자기 아내를 맞이해 들이려고도 했다.
위 부조는 카일라사 산을 흔드는 모습인데, 이 때 파르바티가 중심을 잃으면서 시바를 붙잡고 있고,
시바는 라바나를 발끝으로 눌러 땅 속에 갇히게 된다.
이후에 천 년동안 시바를 찬양하는 노래를 불러 라바나는 풀려나오고 고향인 랑카로 돌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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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 닿는 곳/앙코르와트  |  2008. 10. 13.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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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는 48.35m.
18일간의 쿠륵세트라 대전투는 마하바라타의 마지막 이야기이다.
사촌 간의 피비린내 나는  왕권 다툼 이야기이다.
인도의 쿠륵세트라 라는 지역에서 까우라바 형제와 판다바 형제들이 처절한 왕위 쟁탈전을 벌이면서
정의와 명분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고 있다.
이 이야기들은 훗날 인도의 정신사에 큰 영향을 미친다.
비슈누 신의 이야기를 들은 아르주나가 대의를 위해 혈육을 거리낌없이 다 죽이고
정의를 실현한다는 이야기인데,
한편으로 어쩔 수 없는 운명에 대한 저항할 수 없음과
정의를 위한 악역은 조금 더 생각할 여지가 있지 않을까 싶다.

아래 사진은 입구에 있는 간단한 설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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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가 48.35m니까.....길다..
곳곳에 색칠한 흔적까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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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부에 있는 비슈누의 죽음과 유언을 받드는 장면(화살에 마구마구 찔린 채 누워 있는 이)과
판다마스군의 5형제들(그 옆에 정면을 보고 나란히 앉아 있는 다섯 명)의 모습이다.
비슈누는 카우라바군의 사령관이자 전설적인 영웅인데, 죽음을 앞두고 죽어가면서
양측 왕자들에게 "내가 죽음으로서 싸움을 중지해 달라"는 유언을 남기지만,
악의 화신 두료다나는 이를 거부하고 싸움은 그칠 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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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편이 카우라바군(오른쪽으로 향해 가는 군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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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슈누가 죽은 후 그의 뒤를 이어 드로나(맨 오른쪽 왼손에 활을 들고, 오른손에 화살을 따로 들고 있는...)가
새로운 사령관이 된다.
드로나는 브라만 출신으로 고군분투했지만 결코 이기기가 쉽지 않았다.
결국 드로나는 그의 아들 '아스와따마'가 죽었다는 거짓 소문에 맥을 놓고 있다가 죽임을 당하고 만다.
하지만 아스와따마는 그의 아들이 아니라 코끼리 아스마따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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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 닿는 곳/앙코르와트  |  2008. 10. 8.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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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 닿는 곳/앙코르와트  |  2008. 9. 2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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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난 출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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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도서관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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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금지된 중앙출입구.
여길 지나면 아래 앙코르 와트의 세 탑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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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개의 탑만 보인다.
이것이 캄보디아 국기의 상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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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로를 뒤돌아 보니...만만치 않은 길이다.
흐린 구름이 이 길을 쉽게 만들었다.
1층 지상계를 지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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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건물 안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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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 닿는 곳/앙코르와트  |  2008. 9. 1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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