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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사랑하며꿈꾸며 - 해당되는 글 4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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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병원은 대구가톨릭병원 하나 말고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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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며사랑하며꿈꾸며/이슈  |  2024. 3. 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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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통령 경호원에 의해 끌려나간 것을 패러디해

2. 입틀막 릴레이가 SNS상에서 일어나고 있다.

3. 대통령은 국민의 '말'을 들어야 할 사람이지,

4. 틀어막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

5. 그러다가 국민에 의해 끌려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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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며사랑하며꿈꾸며/이슈  |  2024. 3. 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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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로: 보령 약국(종로5가역 1번 출구), 온유 약국(종로5가역 1번출구)

2. 남대문: 남시약국(기업은행 남대문시장점 인근, 회현역 6번 출구)

3. 안양: 종로약국

4. 동네 약국 대비 30~40%까지 저렴합니다.

5. 필요한 약 목록을 미리 적어서 가시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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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며사랑하며꿈꾸며/이슈  |  2024. 3. 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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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3-24 분데스리가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프라부르크와 2:2로 비겼다.

2. 승점 1점만을 얻어, 리그 우승이 사실상 힘들어진 상황이 되었다.

3. 김민재는 이 경기에서 도움 한 개를 올렸다. 

4. 하지만 2실점을 막지 못했다.

5. 김민재를 비롯한 수비수들이 상대방에거 넓은 공간을 반복적으로 허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6. 공격적인 행보가 수비에 혼란을 야기했다는 혹평이다.

7. 언제나 잘 할 수 없지만, 리그가 막바지에 이르며, 더 힘을 내야 할 때이다.

8. 김민재, 집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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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며사랑하며꿈꾸며/이슈  |  2024. 3. 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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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무 대책 없이 의료대란을 조장하는 윤석열이 이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

2. 의사들은 국민들에게 불편을 끼친다고 말하지만,

3. 위급한 환자는 목숨이 위태롭다.

4. 마치 윤석열이 이번 사태로 지지를 받는 듯 싶지만,

5. 곧 자충수임이 확인될 것이다.

6. 무능력한 윤석열의 퇴진만이 살길이다.

7. 3월 2일 현재 현장 복귀 전공의는 모두 565명이다.

8.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는 8,945명.

9. 국민은 안중에 없는 둘의 싸움이 결국 국민 등만 터지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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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며사랑하며꿈꾸며/이슈  |  2024. 3. 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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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남주 배우가 6년 만에 복귀

2. 아들을 잃은 은수현 역할 맡음.

3. 은수현은 심리학과 교수이자 유명 작가인데, 

4. 사고로 아들을 잃게 되면서 인생이 완전히 바뀌고 말았다.

5. 아들을 죽게 한 가해자가 징역 2년 6월에 집행 유예를 받으며 풀려 났고,

6. 은수현은 가해자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7. 첫 회 방송은 가해자를 향해 은수현이 돌진하며 막을 내렸다.

8. 주요 배역으로 가해자 권지웅(오만석), 은수현의 남편 강수호(김강우), 권선율(차은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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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며사랑하며꿈꾸며/이슈  |  2024. 3. 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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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해 105주년 기념식에서는 자위대 글자가 선명한 주제로 큰 논란이 되었다.

2. 어쩌다 한번 그런 거라면 실수(?)라고 할 수도 있겠다.

3. 하지만 윤석열 정부의 친일 행각은 끊임이 없다.

4. 지난 해 104주년 삼일절에서는 기념사가 문제가 되었다.

5. 대표적인 논란은 과거가 반성 없이 스스로 일본의 협력 파트너가 되겠다는 대목이다.

6. 굳이 삼일절을 택해 과거사에 대한 언급 없이 협력만을 말하고 있다.

7. 일본과 경제 협력은 다른 시점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다.

8. 삼일절을 택했다는 것은 윤석열 정부의 시각이 우리나라에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9. 일본이 불편해 하는 삼일절에 일본과 적극 협력하겠다는 선언이었다.

10. 일본과 우리나라가 보편적 가치를 보유한다고 윤석열이 말했다.

11. 우리나라는 일본과 같지 않다!

12. 식민사관에 찌든 친일파 정부의 민낯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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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며사랑하며꿈꾸며/이슈  |  2024. 3. 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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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카카오 주식이 조금 회복된다는 소식이 있어 한번 알아 봤습니다.
  2. 추이 그래프를 보니, ㅋㅋㅋ 전혀 희망이 없습니다.
  3. 오늘자 53,300원입니다.
  4. 과연 누가 5만원 이전에 카카오 주식을 매입했을까요?
  5. 개미들만 여전히 죽어나갑니다.
  6. 희망을 버리는 것이 빠를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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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며사랑하며꿈꾸며/이슈  |  2024. 3. 2.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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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77일째라고 합니다. 

2023년 12월 15일 네덜란드를 다녀온 후에 언론에 노출되지 않고 있습니다. 

집 구석에서 뭐하고 있을까요?

ㅋㅋ 전혀 궁금하지 않습니다.

살아 있는데 이렇게 오래 두문불출 하는 게 불가능할 듯 싶은데,

아직 죽었다는 소식은 없으니

ㅋㅋ 집구석에서 답답해 죽기 직전이겠죠!!

암튼 꼴을 안 보니 그나마 좋습니다~

감옥 가는 모습 말고는 보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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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며사랑하며꿈꾸며/이슈  |  2024. 3. 2.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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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

우울증에 걸린 지는 수 년이 되었습니다.
중간에 자살 충동이 몇 번 있었지만 실행에 옮기지는 못하고 정신력이 약하다고만 생각하고 지내다가 
근래에 감정 조절이 너무 안되고 진짜 자살 시도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정신과에 다니고 약을 먹게 된 지는 3개월 정도 되네요.

남편에게 우울증인 것 같다, 힘들다는 이야기는 그 동안 여러 차례 했었는데
남편도 '우울증은 정신적으로 한가한 사람이나 걸리는 거다.', '정신력으로 이겨내고 운동하고 일 하면 다 사라진다.'는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라 제 고통을 전혀 공감하지 못했고 저도 그래서 그게 치료를 미루는 원인이 되었던 거 같기도 합니다.

제가 요즘 너무 자주 짜증을 내고 한번 화가 나면 좀처럼 감정이 조절이 안되어서 남편에게도 쏟아붓는 일이 생기자 남편도 슬슬 제가 진짜 우울증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기는 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렇다고 남편이 제 치료에 큰 관심을 갖거나 한 건 아니었습니다. 

정신과에 다니면서 두어 달 약을 먹고 감정 조절이 조금 되다 보니 마음이 한결 편해진 것 같기도 해서 
남편에게 '나 병원 다닌 후에 어떻게 달라진 거 같아?' 라고 물었더니
남편 왈 '응, 요즘 나한테 짜증을 안내니까 너무 편해' 라고 대답하더군요.
전 그 대답이 남편을 한 마디로 압축해서 표현한 역시 그 사람 다운 대답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편은 보수적인 집안의 큰 아들로 무뚝뚝한 사람입니다.
결혼 기간 동안 말할 수는 없지만 큰 사고를 여러 번 쳐서 제가 맘 고생을 많이 했지만 참고 잘 이겨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지난 10 여 년의 결혼 기간 동안 정말 후회 없이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그게 우울증으로 오더군요. 겉으로는 멀쩡한데 속이 곪아 문드러진 거죠.
사는 것이 너무 지겹고 괴롭고 그냥 죽으면 편하겠다 는 생각이  자주 들지만 사랑하는 아이들이 받을 충격이 너무 미안해서
하루하루 견디며 삽니다. 

요즘 우울증 약 먹고는 좀 괜찮아져서 웃으면서 활발하게 지냅니다. 아이들 하고도 잘 놀아주고요.
남편은 제가 웃고 있으니 아무렇지도 않다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제가 최근 두 달 사이에 체중이 9kg이 빠졌습니다. 식욕이 아예 사라졌거든요.
오랜만에 만난 친정 엄마가 어디 아픈 거 아니냐 걱정을 하시더군요. 병원 가보라고...(제가 우울증 약 먹는 건 모르세요)
그런데 같이 사는 남편은 아무 말도 없어요. 어디 아프냐? 정신과 약 먹는 거 괜찮냐? 이런 질문 자체도 없습니다.
병원에 같이 간 적도 단 한번도 없어요.

어제 남편이랑 다퉜습니다.
집 바로 근처에 있는 시댁에 아이들을 맡겼는데 제가 퇴근 후 남편에게 아이들 데리고 오라고 했더니
요즘 제가 시댁에 자주 안 간다고 (전에는 매일 저녁 퇴근 후 시댁 갔습니다), 시댁 좀 자주 가라고 하더군요.
갑자기 확 짜증이 났습니다. 아이들 케어, 기존 일, 새로 시작하는 제 사업, 얼마 전 명절(저희 집에서 설, 추석, 제사 등을 합니다, 저 설 명절 연휴 다음 날도 출근해서 일했어요.)음식, 청소 다 제가 합니다. 근데 남편은 그런 제가 아직도 부족해 보이나 봅니다.

제가 너무 힘들다고 소리를 질렀어요. 
식욕도 전혀 없는데 퇴근 후 시댁 가서 억지로 저녁 먹고 설거지 하고 오는 거 솔직히 너무 힘들어요.
남편은 우리 엄마가 밥도 차려주는데 네가 가야 하는 거 아니냐고...도리어 화를 내더군요.
평소엔 제가 고분고분했는데 제가  감정 조절이 안되니까 저도 남편에게 악다구니를 썼습니다.
나한테 대리 효도 요구하지 말라고. 그랬더니 남편이 열이 받았는지 씩씩거리며 집을 나가버리더군요.

오늘 남편에게 나 우울증 환자인 거 알고는 있냐고 물었어요.
그랬더니 남편이 어차피 너도 힘들고 니가 그렇게 나한테 짜증 내고 그러면 나도 힘드니까 이혼 하재요.
역시 내 남편 답다 싶었습니다.   

제가 몇 년 전부터 저 우울증이니 관련 책이나 블로그 글이라도 한번 읽어보라고 사정 사정을 했어요.
우울증 치료에는 약도 중요하지만 가족들의 도움도 필요하다고 해서.
근데 남편은 아직까지 단 한 번도 관련 내용을 찾아본 적이 없어요. 
제가 감정 조절이 안 되서 짜증을 내면 도리어 더 화를 내면서 분위기를 험악하게 만들어서 결국 제가 약을 두 배로 먹고 남편에게 화해를 청합니다.

남편이 이혼하자고 하니 저는 오히려 마음이 편합니다.
남편으로 인해 제 앞으로 생긴 대출 빚만 갚아 달라고 했어요.
아이들에게는 너무 미안하지만 안 그러면 제가 정말 죽을 거 같아요. 
당연히 아이들 양육권은 제가 가져올 겁니다.

아내의 우울증을 걱정하는 남편 분의 글을 보니 제 상황과 극명하게 대비가 되네요.
죄송스럽지만, 한 편으로는 그 아내 분이 부럽기도 합니다.
그 아내 분의 우울증이 완쾌되기를 기원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615125?type=recomm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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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례에서 결정적인 문제는 남편분이 우울증에 대한 몰이해입니다. 

우울증은 단지 마음이 조금 힘든 정도가 아닙니다. 

마음이 우울한 것과 우울증을 앓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우울증을 다른 질병과 비교한다면 암 3~4기 정도에 해당됩니다. 

누구든지 암 3~4기 정도라면 적극적인 치료를 고민할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못합니다. 

분위기를 전환하면 해결되는 것으로, 

본인이 조금만 마음을 굳게 먹으면 금방 고칠 수 있는 것처럼 생각합니다.

절대 그렇지 않아요.

우울증은 심각한 질병입니다. 

또한 미성년자들의 우울증이 심각합니다.

부모는 아이가 사춘기라고만 생각하는데,

실제 아이들은 자해를 하거나, 죽음의 문제를 고민합니다. 

우울증은 정신적인 감기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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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며사랑하며꿈꾸며/펌글 및 예화  |  2024. 3. 2.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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