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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라 런던 & 존 업턴 지음, 이준식 옮김 / 미진사 / 2000년 8월

사진을 배우고 싶다면 이 책으로 시작할 것. 전문적인 교육기관이나 사진을 강의하는 곳에서 배울 수 없어서 서점을 전전긍긍하면서 이 책 저 책을 뒤졌다. 그 비싼 사진 책들 중에 감히 사지 않고는 견딜 수 없던 책이 바로 이 책이다. 뭐랄까, 어떤 분야이건 그 분야를 대표하거나 정리하는 책, 대가가 있는데, 바바라 런던이 바로 사진분야에서 그런 사람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많은 사진 이론가들과 사진가들이 있지만 바바라처럼 정성들여 사진의 기술과 이론들을 정리하는 노력을 기울이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이 책은 지금 후배에게 가 있지만, 다시 돌려받아야 겠다. 시간이 지나면, 혹시 잊어버릴 수도 있고, 다시 보고싶을때 찾아도 없다면 얼마나 난처할 것인가? 사진을 배우고 싶다면, 맨먼저 볼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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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行間의 어울림/寫眞과 映畵  |  2008. 9. 17.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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